바이러스 분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분리 성공.."백신·신약개발에 활용" [우한폐렴]질본 "중국·프랑스 등 바이러스와 염기서열 일치" "분리 바이러스, 연구개발 활용 위해 적합한 기관에 분양"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자로부터 바이러스를 분리하는데 성공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앞으로 백신과 치료제 개발 등을 위해 분리 바이러스를 과학계와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바이러스 한국 분리주 이름은 'BetaCoV/Korea/KCDC03/2020'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환자 호흡기 검체(가래 등)를 세포에 접종해 배양한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증식을 확인했다. 이를 통한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분리를 입증했습니다. 분리된 바이러스는 중국(우한, 광동), 프랑스, 싱가포르, 독일 등 국외 바이러스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