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1년도 최저임금 관련 경영계 노동계 입장 경영계 "코로나19 위기로 생사기로 내몰린 영세 소상공인 위해, 최저임금 동결하거나 인상 최대한 자제해야" 노동계 "최저임금 노동자 생계 유지 위해서라도 인상이 필요하다" 6월 25일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기 위해 모인 노사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각자 영세 소상공인의 몰락과 사회불평등 악화를 우려하며 팽팽히 맞섰다. 고용노동부 산하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차 전원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갔다. 지난 11일 열린 제1차 전원회의에서 위원회는 고용부 장관이 제출한 최저임금 심의 요청서를 접수하면서 노사 상견례를 마쳤다. 이후 5개 권역별 토론회가 연달아 개최되며 본격적인 심의를 위한 준비는 끝이 났다. 박준식 위원장은 "오늘은 최저.. 이전 1 다음